제작

스마트핏

제일모직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06 구매 ・ 커스텀메이드
처음 맞추는 정장이었습니다 그만큼 걱정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유어오운핏 초대장을 받고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 기간은 좀 길었지만 받고나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셀프채촌도 걱정많이 했는데 제 몸에 딱 맞아 좋았습니다. 주변사람들도 다 잘 맞췄다고 하더군요 ㅎ 다음에도 멋있고 좋은 정장 부탁 드립니다^^

까노니꼬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우선 처음 유어오운핏을 접할 당시의 심정을 말씀드리면, 솔찍히 말씀들여 반신반의였습니다. 과연 이 업체가 믿을만한 곳일까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 구독도 취소하고 멀리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1년의 기다림이 무색할 정도로..

하지만 선택은 탁월했으며 완벽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옷의 퀄리티가 남달랐습니다. 회사에서 택배를 받자마자 막내가 좋은 옷 샀다면서 우루루 몰려와서 비싼 옷 아니냐고 나도 하나 해입자며 달려들 정도로 유어오운핏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결과물로써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옆에서 보던 사람들마져 매료될 만큼)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하셨죠. 옷은 편안한게 최고다. 하지만 젊은 나이의 본인으로서는 납득할 수 없었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어오운핏은 내 몸에 딱 맞춰 편안한 옷, 젊은 감각의 펜시한 룩 이 두가지를 한번에 잡았습니다.

끝으로 좋은 옷을 입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내일 드디어 휴가를 내고 핏감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기다려주세요!

제일모직 솔리드 바지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주름 보정 완벽하게 되었고 다른 부분들은 말할 것 없이 완벽합니다. 제 핏 찾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니노안젤로 블루 솔리드 바지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핏감: 10/10
디자인: 10/10
서비스:10/10
만족도: 8/10 (2점 감점은 주름 제작미스 부분)

10월 5일에 주문한 후, 11월 30일에 겨우 해외 택배로 수령하였습니다. 1차 검수에서 코인포켓이 누락되어 다시 일주일 뒤에 코인포켓을 추가한 후 2차 검수후 택배로 1차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2번 검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지단이 원래 설정한 7inch 가 아닌 7.75inch 로 제작이 된 점을 잡아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지만 이 부분과 바지 주름이 다리 정가운데로 떨어지지 않고 돌아가서 수선 서비스를 맡긴 후, 어제 최종적으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위에 작성했듯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오늘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하루종일 입고 다녔는데 정말 원단과 핏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옷이 숨쉰다는 느낌이 뭔지 알게 되었네요.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내 피부처럼 내 몸에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네요.

제품면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주름 부분이 보정이 안되어 아직 밖으로 바지가 뜨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대표님들께서도 자세히 상담을 해주시며 제가 특이체형이라 기본 보정만으로 잡히지 못했으며, 아예 재제작 혹은 전액환불 제의까지 친절히 상담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얼마나 유어오운핏이 합리적이면서도 제품의 완벽함을 위해 신경쓰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외에 거주하는 바람에 가봉서비스나 채촌서비스를 통해 이런 체형적인 부분을 완벽히 잡아내지 못한게 저 또한 아쉬운데 전액환불 혹은 재제작까지 제의해주시며 소비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표님들 보고 다시 한번 감동입니다.

긴말 더 이상 안하고, 만약 저 처럼 특이체형이 아닌경우 감히 마음놓고 주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와 제작물이? 라는 생각 그 이상을 하게 되실겁니다.

바지는 재제작 후 다시 한번 후기를 남길 예정이며, 현재 바지와 수트도 몇벌 제작 대기 중에 있으니 앞으로도 더 자세히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스톤 솔리드 바지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처음 제작한 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촥 달라붙는 듯한 착용감에 (쫄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물로 보았을 때 감탄하게 되는 원단의 색감, 원단의 부드러움, 디테일 하나하나가 완벽합니다.
특히 원단색과 매칭되는 고급스러운 단추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것저것 옵션을 추가 했는데 과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네요.
멋집니다....!

보니노안젤로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유어오운핏에서 처음으로 맞춘 정장을 받아보았습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는 체형이 정말 특이해서 대표님이나 이사님이나 고생을 많이 하셨을거 같습니다....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수선도 해주시고, 새로 만들어주시는 등 엄청 손해를 보시면서까지 끝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책임감과 프로정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그것만으로도 계속 유어오운핏에서 옷을 해입을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단은 싸이트 내에서 사진으로 볼때보다 실물이 훨~씬 이뻤습니다. 보니노안젤로 원단으로 했는데 저처럼 울100%로 맞춤 처음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할만한 원단 같아요!

제가 매번 새벽에 들어와서 어머니께서 박스를 해체해놓았던지라 ㅜ 박스개봉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습니다. 방에 옷만 유어오운핏 옷걸이에 잘 걸려있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핏은 좀 안맞았지만
완성된 옷을 받아봤던지라 옷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는건 미리 알고있었습니다.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실밥같은게 붙어있는 것도 없었습니다.
리얼버튼혼과 소매버튼홀의 포인트 색상도 너무 이뻤고 기계식인지 말안하면 모를만큼 깔끔했습니다.
바지의 사이드저스터나 허리안쪽의 고무(?)같은 옵션과 기본소재들도 광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웠던게 있다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아직 아직 완전한 제 핏을 찾지 못한거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일단 제가 살이 쪄서 좋은 핏이 안나오는게 가장 큰 원인이기에 살을 빼야겠다는 다짐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굳이 얘기하자면 바지밑위의 길이가 좀 길다고 느껴졌고, 자켓은 약간더 허리가 타이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퀄리티의 문제는 아니고 앞으로 제가 몇번더 해보면서 찾아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이어트부터..)

좋은 옷 만들어주신 유어오운핏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잘입겠습니다^^

제일모직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05 구매 ・ 커스텀메이드
18년 11월 1일 오늘 제품을 받았습니다.

원단 : 제일모직 템터이션 7TF-2888(짙은회색)
자켓 : 세미슬림, 접착, 싱글, 노치드
바지 : 세미슬림, 형태 일반, 플리츠 없음
간단하게 주문 내용 적어보았습니다.

첫 옷이라 가장 저렴한 원단으로 했습니다.

1. 포장
매우 좋습니다. 박스 부터 옷걸이 까지 깔끔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2. 자켓
옷에 문제가 있거나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잠깐 한번 입어봤는데 세미슬림을 처음 입어봐지만 크게 불편한거는 없이 몸에 딱 맞았습니다.
다만 제가 슈트늘 처음 입어서 그러니 소매가 짧은 느낌이었고, 라펠이 조금 뜨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말에 하루종일 입어보고 다시 판단해봐야 겠습니다.


3.바지
바지 제작에 두가지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벨트고리입니다. 주문시에는 벨트고리 없음으로 보냈으나, 검수를 하시면서 까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그때 고리가 있는것을 보고 없음으로 했다고 하니, 어드저스터가 없으면 벨트고리를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하여 중간에 수정하였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익스텐더 입니다. 주문시 익스텐더 없음을 선택했는데 익스텐더가 있어서 주문서를 확인하니 익스텐더 없음이나, 익스텐더 형태, 앞다추가 선택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서의 어디가 잘 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바지를 잠시 입어봤는데 허리와 허벅지가 딱 맞는 바지를 인생 처음 입어봤습니다.
다만 바지도 세미슬림으로 처음 입어봐어 그런지 기장이 짧은 느낌이 었습니다.
바지도 주말에 하루종일 입어보고 다시 판단해봐야 겠습니다.

4. 총평
포장, 자켓, 바지 깔끔하고 마음에 듬
바지 주문서 문제 확인 필요함

이번주에 오래 입어보고 다시 착용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홀랜드 & 쉐리 솔리드 자켓
18/09/24 구매 ・ 커스텀메이드
매우x10000강추입니다.
오늘 란스미어 등등 기성복 매장 구경 갔다가 왔는데
200~300만원 하는 기성복들? 유어오운핏 수미주라에 반도 못 따라온다는 것 직접 보고왔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적어도 디테일에서는 명함 못 내민다고 봅니다.
제 자켓같은 색감은 죽어도 찾아 볼 수 없구요.
한 마디로 평범한 색감이 널린 가운데 내가 원하는 색감에 원하는 느낌, 원하는 디테일... 유어오운핏에서는 합리적으로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강추!

저는 이 옷을 구상할 때
머릿속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황금빛 모래사장의 안감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파도가 숨 쉴 때마다
내뱉는 하얀 거품

화룡점정
불타오르는
정열적인 태양
저는 아름다운 해변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구름을 표현한 바지인데
바지는 나중에 ㅎㅎ..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것을
글로 펼쳐 설명하니까
여간 오글거리는 게 아니네요 ㅋㅋ
뭐... 부끄러움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콜롬보 블루 솔리드 자켓
18/09/21 구매 ・ 커스텀메이드
어깨가 잘못돼 실패작입니다.

아리스톤 브라운 자켓
18/09/19 구매 ・ 커스텀메이드
맞춤정장 경험이 많지 않기때문에 손목 리얼버튼이나 처음해보는 4인치 피크드라펠은 굉장히 신선했다.
3.5인치로 할지 4인치로 할지의 갈등의 기로에서 4인치로 최종제작이 된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아리스톤 원단은 생각이상으로 굉장히 멋진 원단이었다. 무엇을 걸쳐 입는다고 해도 잘 맞는 색깔이다.
면바지든, 슬렉스든, 어떻게 입어도 어색하지 않다.
구터만마라의 색깔은 브라운과 정말 잘 맞아 떨어졌다. 한벌로 구매할걸 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특이하고 깊은 느낌을 준다.
사진을 찍으면 그 모든것을 담기가 힘들다. 어두운곳에서는 다크브라운, 밝은 곳에서는 미디엄 브라운처럼 보이는 오묘한 느낌이 든다. 사이즈는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생각했던 그것이다.
원단 번호는 A414-52이다. 원단 자체에 내 고민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다. 강렬하면서 차분한 이 지점을 모두 아우른다고 하면 믿겠는가.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이중성을 가진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알맞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