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스마트핏

스카발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2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이태리는 제냐,로로 영국은 스카발 ! 이라는 글들을 보고 언젠가 한번 입어보고싶다 라고 생각만하다가 유어오운핏 덕분에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수선도 한번 맡기는 등 우여곡절 끝에 탄생했고 3번정도 입고 나가봤네요.
우선 큰거아닌가 싶을정도로 편해서 좋습니다
회사에 입고갔더니 부장님도 야 너 정장 비싸보인다? 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다음옷도 어서 빨리 만들고 싶은데 앞통 부분이 조금 퍼지는듯한 부분을 없애보고 싶어 스카발 핏감 측정 등 약간의 연구이후 주문해야 할 듯 합니다.
한해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스카발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26 구매 ・ 커스텀메이드
스카발 이벤트로 구입한 수트 입니다.
가봉을 진행했구요. 첫가봉때 추가적으로 수정할 사항이 많아서 재가봉까지 했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전체적으로 옷이 너무나도 이쁘구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게다가 원단이 스카발이라는 내적만족감도 있는것 같아요. 링자켓 스타일을 표본으로 진행했구요. 링자켓 패턴이 나온다니 그건 다음에 사볼때 적용해봐야 겠습니다. 1점을 깐 이유는 허리가 작게 나왔어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상관은 없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도 이런일이 일어나면 바로 수선을어 가야 할 듯해서 이런 실수가 다신 유발되지 않도록, 유어오운핏의 발전을 위해서 1점 감점을 하였습니다. 스카발 구매 후, 까노니꼬 원단중 가장 저렴한 원단으로 같은 스펙으로 재구매해서 두개를 비교한 리뷰 써볼려 합니다.
비교 대상이 없다 보니 리뷰가 그렇게 길어 지지가 않네요.

스카발 그레이 솔리드 수트
18/10/26 구매 ・ 커스텀메이드
우선 버튼홀 핸드메이드로 했다가 지연되어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확실히 핸드가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스카발 원단은 그냥 너무 곱습니다. 항상 이런 기본 느낌의 차콜 그레이를 찾고 있었는데... 항상 100마넌 가까이하는 옷들을 봐도 좋아보인다고 느끼질 못해서 이 컬러 수트를 살 수가 없었는데 이제 이 컬러는 수트로 끝이네요. 완전 만족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다른 옵션들을 선택해서 구매하니까 확실히 제가 좋아하는 취향을 파악하게 됩니다. 지금은 제가 자켓의 3roll2와 바지의 2줄 주름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결국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조금씩 다르게 도전하려 합니다. 결국 수트는 클래식한 틀에서 돌고 돈다 생각하기 때문에요. 아 그리고 소매는 제가 요청해서 첫번째 제작한 수트보다 2cm 늘렸는데 이번에는 쪼금 길더라구요 ㅋㅋㅋ 세번째 수트는 다시 1cm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너무나 만족스럽니다!!

제일모직 블루 스트라이프 수트
18/10/26 구매 ・ 커스텀메이드
현재 너무도 이쁘게 입고 입습니다.
다음번에 제작요청할때 지금입고 있는제품으로 입고가서 체촌한번하면 완전한 제핏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맘에 들어요^^ 사진은 부끄러워서 ㅎㅎ

아리스톤 블루 솔리드 자켓
18/10/27 구매 ・ 커스텀메이드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예쁜 색감을 가진 자켓이었습니다. 특히 자켓의 마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1주정도 지난 시점에서 벌써 3번넘게 입게 되는 마성의 자켓입니다. ㅎㅎ;;

홀랜드 & 쉐리 브라운 수트
18/11/11 구매 ・ 커스텀메이드
우선 첫 맞춤 후기를 이제 적어보자면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셔츠보다는 티셔츠 입고 수트 입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차콜과 네이비는 있기도 하고 브라운에 끌려서 맞춰봤습니다
(브라운 헤링본 멋있어서 해봤는데
여자친구는 처음보더니 나이들어보인다고...ㅠ
그러더니 한참 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는다며
사이트 잠깐 보더니 재밌다며 다음엔 본인이랑 같이 원단 고르자고 하네요ㅋㅋ)

저는 정장이 몇벌 없기도 하고 정장에 저만의 스타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맞춰보니 있더라고요.

다음에 만들 때는 세미슬림에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켓 버튼이 조금만 아래로 내려갔으면 하는 게 있어서 그런거 반영해서 또 맞춰보려고요
(단추를 잠그면 뭔가 어색해지고 답답해져버립니다ㅠ)

그리고 이도형 이사님 말씀대로 더블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ㅜ...
(역시 전문가의 말은 잘들어야 합니다)
어쩌겠어요 또 맞추면 되겠죠
곧 맞추러 다시 오겠습니다
(코트 먼저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틀밖에 안됐는데 참 옷 칭찬 많이 듣습니다
확실한 칭찬이 아니더라도 꼭 한마디씩 하시는게
눈에 띈 다는 거겠죠
제 칭찬이 아닌데 제 칭찬으로 듣고 있는 옷입니다

까노니꼬 블루 스트라이프 자켓
18/11/12 구매 ・ 커스텀메이드
딱 맞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자켓보다 몸에 잘 맞는 느낌의 기장, 편안하면서도 몸에 잘 맞습니다

홀랜드 & 쉐리 블루 솔리드 자켓
18/11/14 구매 ・ 커스텀메이드
원단 무겁습니다 핏.원단 모두 대만족 합니다

아리스톤 브라운 자켓
18/11/1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첫 맞춤양복이라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옷이 몸메 착 붙는 느낌도 자켓을 입을 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옷을 선택해 바로 입는 기성복에 익숙해서인지 치수를 재는 것부터 옷이 완성되기까지 기다림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떤 자켓이 완성될까 궁금했었는데 받아보니 한 눈에 보면 잘 만들어진 옷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옷 안감의 흰색과 주황색의 로고도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첫 맞춤이라 무난한 스타일을 선택했지만, 다음번에는 다른 스타일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제일모직 그레이 수트
18/11/15 구매 ・ 커스텀메이드
제일모직 템테이션의 버드아이 차콜 원단이며 첫 맞춤입니다. 밋밋한 원단보다는 패턴이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며 일반적인 기성복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덩치가 있어서 슬림해 보이는 것을 원했는데 바지 핏 또한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나와줬습니다.

추후에는 원단의 등급을 조금 높여 더블 브레스트 수트에 도전하려고 합니다.